"머리 대충 말리면 큰일 나요" 유명 헤어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모발 말리는 방법

머리 말리는 방법
모발을 건강하게 말리기

요즘 시대에는 대부분 하루에 1번 혹은 2번 머리를 감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때 머리를 어떻게 말리냐에 따라서 모발 건강이 결정되는데요.

대충 말리거나 모발이 상하도록 뜨거운 열을 가하는 경우 등 문제가 될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머리를 대충 말리면 탈모나 각종 모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유튜브 차홍 CHAHONG 채널에서는 일반인들도 쉽게 머리 잘 말리는 법을 소개해줬습니다.

모발을 건강하게 말리고 볼륨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꿀팁입니다. 머리 말릴 때 힘들었던 분들이 있다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머리 잘 말리는 방법

타월 사용 방법

타월 드라이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고 나서는 반드시 타월 드라이를 먼저 해줘야 합니다. 두피를 꾹 꾹 누르면서 닦아주는 느낌으로 해주면 됩니다.

머리카락의 끝 쪽의 경우에는 약간 톡 톡 두들기듯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안을 미리 닦아주면 모발이 조금 더 금방 마르게 됩니다.

머리가 젖어 있을 때 강한 자극을 주거나 강하게 빗질을 하게 되면 모발 손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두들겨서 닦아야 모발 손상을 막을 수 있어요.

에센스 바르기

에센스 바르기

모발이 젖어 있는 상태에서는 큐티클 층이 열려 있게 됩니다. 이때 드라이 에센스나 영양을 공급해주는 제품을 도포해주면 좋습니다. 모발의 손상이 많은 쪽 위주로 도포해주면 됩니다.

헤어드라이기 바람 선택

머리 말릴 때 바람 온도

머리를 말릴 때 가장 큰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뜨거운 바람과 찬 바람 어떤 모드로 해야 하는지입니다.

정답은 두피는 따뜻한 바람으로 꼼꼼하게 말리고 모발은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면 됩니다.

두피가 충분히 마르지 않으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두피 건강이 안 좋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두피는 꼼꼼하게 말려줘야 합니다.

머리 말리는 과정

위로 들어서 말리기

두피 부분의 모발을 말릴 때는 항상 위로 들어서 헤어 드라이기를 아래서 위로 바람이 향하도록 만들어줘야 합니다. 모발은 뿌리가 누워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뒤통수 부분이 옥시피탈 본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이곳이 모발량이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제일 안 마르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신경 써서 말려줘야 합니다. 머리카락을 들어주면서 꼼꼼하게 말려주세요.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기

다음으로 헤어 드라이어기의 열을 조절해서 미지근한 바람으로 만들어 주세요. 모발 아래쪽을 손으로 부드럽게 빗질하면서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면 됩니다.

반대로 넘겨서 말리기

두피가 어느 정도 건조가 된 상태라면 마지막에 덴멘 브러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고개를 살짝 반대편으로 넘긴 후에 빗질로 머리카락을 넘기면서 바람을 주면 됩니다. 왼쪽과 오른쪽 모두 똑같은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뒤통수 부분에 모량이 많아서 잘 마르지 않는 사람들은 고개를 숙인 후에 똑같이 빗질과 바람을 넣어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