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과 어깨 뭉침 싹 사라져요" 의사가 알려주는 하루 5분 목 리모델링 운동 방법

인체의 몸통과 팔은 뼈 1개만 이어져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근육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자세가 좋지 않다면 목과 어깨 근육에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하거나 컴퓨터를 할 때 목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 자세가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바른 자세를 만들고 승모근을 강화시켜야 목의 통증과 어깨 뭉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굿라이프에서는 목, 어깨 통증 사라지는 하루 5분 초간단 운동을 소개해줬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하루 5분 목 리모델링 운동

첫번째로 바른 자세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의자에 앉아 있을 때 구부정한 자세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편하기 때문인데요. 장시간 이어진다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는 승모근이 뭉치는 원인이 됩니다. 혈액순환이 안되고 신경이 눌리면서 두통, 안면 감각 저하, 팔이 저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뭉친 승모근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머리가 항상 승모근 위에 위치해야 합니다. 귀의 위치가 어깨 위 봉제선과 일직선이 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바른 자세로 정면을 바라봅니다. 스트레칭이 필요한 반대쪽 팔로 머리의 옆 부분을 잡고 당겨 줍니다. 어깨 부근으로 부드럽게 당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0초 유지합니다. 10회씩 3세트 실시합니다.

바르게 선 자세에서 한쪽 팔은 뒷짐 진 자세를 유지합니다. 다른 쪽 팔로 머리의 정수리를 잡고 고개를 30도 정도 돌려서 아래로 잡아당깁니다. 10초 유지합니다. 10회씩 3세트 실시합니다.

천사 날개 운동입니다. 벽에 머리, 어깨, 등, 엉덩이, 다리, 뒤꿈치까지 모두 대고 서주세요. 양팔을 90도로 들어서 팔꿈치와 손등을 벽에 붙입니다. 양팔을 벽에 붙인 채 10초 유지합니다. 10회씩 3세트 실시합니다.

기본 동작이 익숙해진다면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실시합니다. 마찬가지로 10회씩 3세트 진행하면 됩니다.

출처 : 굿라이프 유튜브 채널